문틈막이 설치는 방문이나 중문을 닫았을 때 문짝과 바닥, 문짝과 문틀 사이에 남는 틈을 막아 소리와 냉기, 빛이 새는 것을 줄이는 작업입니다. 실내 문은 공기가 돌도록 아래를 조금 띄워 다는 경우가 많아 틈을 모두 막는 것이 늘 정답은 아닙니다. 어느 변에서 무엇이 새는지, 바닥이 고른지, 문이 처지지 않았는지부터 확인해야 맞는 자재가 정해집니다. 붙이는 제품을 사서 썼는데 금방 떨어졌다면 틈 크기와 자재 두께가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문 아래와 레일 쪽 틈을 막는 기밀재 상태를 확인한 현장 기록입니다.
문 아래 틈에는 문짝 밑단에 붙이는 브러시형이나 고무 날개형을 많이 씁니다. 바닥을 살짝 쓸며 틈을 막는 방식이라 문턱 없는 집에도 쓸 수 있지만, 털이 눌리고 먼지를 머금으면 효과가 떨어져 가끔 털어 줘야 합니다. 문을 닫을 때만 아래로 내려오는 자동 하부씰은 문짝 밑단에 홈을 파서 넣는 방식이라 평소에는 바닥에 끌리지 않습니다.
문짝과 문틀이 맞닿는 옆과 위 틈에는 문틀 턱 안쪽에 붙이는 고무 실링재를 씁니다. 미닫이 중문은 문짝이 레일을 따라 지나가므로 눌러 붙는 고무 대신 레일이나 문짝 모서리에 모헤어를 대어 스치면서 틈을 막습니다.
문 아래 간격이 넓은 문은 브러시만으로 다 채우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문짝 밑단에 얇은 목재나 알루미늄 덧대기를 붙여 간격을 줄인 다음 하부 자재를 붙이거나, 바닥 쪽에 낮은 문턱 몰딩을 대는 방법을 씁니다. 문턱을 새로 만들면 로봇청소기나 바퀴 달린 의자가 넘어갈 수 있는 높이인지도 함께 따져야 합니다.
문틈을 막으면 말소리나 텔레비전 소리처럼 틈으로 새던 소리는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다만 속이 빈 얇은 문짝은 문판으로도 소리가 넘어오기 때문에 틈을 다 막아도 방음실처럼 조용해지지는 않습니다. 문을 닫고 틈 가까이와 문판 가운데에 귀를 대 보면 어느 쪽으로 더 새는지 어느 정도 구분됩니다.
틈을 너무 꼭 막으면 문을 닫을 때 공기가 빠지지 못해 문이 튕기거나 무거워지고, 환기가 잘 안 되는 방은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일러실이나 다용도실처럼 공기가 돌아야 하는 문은 막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항목 | 대략 비용 |
|---|---|
| 방문 하부 브러시·고무형 부착 | 현장 견적 |
| 자동 하부씰 매립 설치 | 현장 견적 |
| 문틀 옆·위 실링재 부착 | 현장 견적 |
| 중문 모헤어 보강 | 현장 확인 후 안내 |
※ 문 개수와 틈 크기, 문짝 밑단 가공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문을 닫은 상태의 틈 사진으로 맞는 자재를 먼저 안내합니다. (2026-10-28 기준)
소리와 빛이 주로 아래로 샌다면 아래만 막아도 체감이 큽니다. 옆 틈이 넓은 문은 아래만 막아도 새는 소리가 남아, 닫은 상태에서 빛이 새는 곳을 보고 정합니다.
자재가 틈보다 두꺼우면 문이 튕기고 래치가 덜 걸립니다. 틈 크기를 재서 맞는 두께를 고르고 붙인 뒤 닫힘을 꼭 확인합니다.
문턱 없이 바닥이 평평한 방문에 잘 맞습니다. 속이 빈 문짝은 밑단 속재 두께에 따라 홈을 못 내는 경우가 있어 문짝 밑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미닫이 중문은 상부 레일 아래와 문짝이 맞닿는 세로선에 모헤어가 붙어 있는데, 눌리고 닳으면 틈이 생깁니다. 모헤어를 새로 대거나 문짝 높이를 맞춰 틈을 줄입니다.
붙이는 브러시나 실링재는 집에서도 붙일 수 있습니다. 다만 틈보다 두꺼운 것을 고르거나 문 처짐을 그대로 둔 채 붙이면 문이 안 닫히거나 금방 뜯기고, 자동 하부씰처럼 밑단에 홈을 파야 하는 자재는 맡기는 편이 깔끔합니다.
문을 닫은 상태에서 아래 틈과 옆 틈을 찍은 사진 두 장을 보내 주시면 어떤 자재가 맞는지 먼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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